(사진제공=서금원) 이계문 원장이 ‘2020년 서민금융진흥원 온라인 취업캠프’서 교육생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금원) 이계문 원장이 ‘2020년 서민금융진흥원 온라인 취업캠프’서 교육생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이 교육부로부터 추천을 받은 특성화고교 취업준비생 100명을 대상으로 24~26일 온라인 취업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취업캠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비대면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미지‧스피치 컨설팅, 직무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계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박람회, 현장실습 등이 취소됨에 따라 취업교육 기회가 현저히 축소된 특성화 고교생에게 이번 취업캠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캠프 수료자에게는 현직 인사담당자와의 온라인 토크 콘서트, 채용정보 제공 등 사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구인기업-구직자 간 연계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저신용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특화된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약 3000명의 취업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 ☎1397)를 통해 안내 받거나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서금원은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방식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하고, 향후 2~3회 더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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