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배우 유건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의 첫사랑으로 까메오 출연한다.

 극중에서 유건이 맡은 정우는 고교시절 오영(송혜교 분)을 무척 좋아하던 인물로 오영도 내심 정우가 싫지 않았으나 내색을 하지 못했다.

 완전히 시력을 잃고 세상과 등지고 생활하던 오영은 오수(조인성 분)에 이끌려 탐탁치 않은 고교 동기들과의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그 곳에서 오영은 첫사랑 정우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오영은 어떻게 정우와의 만남을 대처할 것인가?

 오영(송혜교 분)과 학창시절 첫사랑 정우(유건 분)와의 만남을 담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4회는 2월 2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얼마 전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아마존편에 출연하여 아마존의 원시 생활과 맛을 체험한 유건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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