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4-H본부는 의성군에서 임원회 및 신품종 수확 시연회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김진호)
경상북도4-H본부는 의성군에서 임원회 및 신품종 수확 시연회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김진호)

(의성=국제뉴스) 김진호 기자 = 경상북도4-H본부(회장 황병도)는 16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 들판농장에서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연기됐던 임원회와 감자 신품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와 시연회에는 경상북도4-H본부 황병도 회장과 임원, 이은영 한국4-H본부 사무부총장, 오상록 과장, 방덕우 아시아4-H네트워크 위원장, 정희섭 경북4-H원로회장, 이우경 경북농업기술원 청년농업팀장, 권혁만 의성자치연구소 대표, 이선희 단밀면장, 장승현 의성군기술센터 계장, 김반석 경북4-H연합회 직전회장, 주설희 도4-H연합회 사무국장, 류희경 들판농장 대표,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임원회는 2차 이사회 개최 건, 도본부 역량 강화 워크숍 울릉도 개최건, 한국4-H본부 지도자 워크숍 참가 건, 경상북도4-H본부 한마음 대회 추진 건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회의를 마치고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농장에서 신품종 감자를 수확하고 시연회를 했다.

황병도 경북4-H본부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잘 극복하자"라며 "남은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희경 들판농장 대표는 시연회에 참석해준 참석자에게 감사의 뜻으로 수확한 감자와 양파 1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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