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토론회 모습(사진=단양군)
재난안전 토론회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전권 부군수 주재로 유형별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 훈련은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인력을 포함 군 13개 부서의 담당팀장과 담당자등 30여명이 참석해 풍수해(호우경로)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상황을 단계별로 가정해 실제와 같이 대응 조치에 대한 열띤 토론훈련을 벌였다.

훈련은 ▲훈련 재난상황 부여 ▲상황판단 회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강전권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재난상황 발생 시 담당 역할을 정립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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