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지역감염 5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거주중인 60대 남성으로 최근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한 탁구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4일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어 같은 날 오후 7시께 자신의 승용차로 이동해 서울시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 최종 확진판정 받고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함께 사는 배우자는 즉시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자택과 차량을 방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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