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경남 창원북면 내곡리 일원에 조성될 자녀교육특화 아파트, 명품에듀카운티 홍보관 개관식이 5일 오전 10시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4번지에서 열렸다.

이날 각계에서 보낸 축하 화환들이 줄비한 가운데,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은 경제한파를 의식한 듯 화환 대신 백미를 보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했으며, 홍보관 안에서는 특화된 아파트 구조를 꼼꼼히 살피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리 790 일원, 창원 내곡 1지구에 신도시급 생활 인프라를 갖춘 ‘창원 내곡 에듀카운티’가 3.3㎡당 파격적인 조합원 모집가로 5일 그랜드 오픈했다.

명품에듀카운티는 입주민 자녀를 위한 명품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입시컨설팅과 자녀의 진로상담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최상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자녀교육특화 아파트이다.

서울 강남 대치동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적용한 에듀센터를 설립하여 입주자 자녀에게 2년간 영어와 수학을 무상으로 가르쳐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인근에 학교가 있어 공교육과 사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한편 아이의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유발시키는 키즈카페, 놀이학습관, 체험학습관 등이 상가에 입점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청과 경남도청까지 약 10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 또한 편리해질 전망이다. 북면 일대와 창원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2021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현대산업개발(주) 외 5개사와 지개남산도시고속화도로(주)가 함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품에듀카운티는 효율성과 실용성, 안전성을 갖추고 어린이놀이터와 바닥분수, 셔틀베이 등 고품격의 문화시설을 갖추고 주변 공원녹지가 조성돼 친환경적인 아파트임에도 광촉매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세균을 차단한다.

창원 내곡 에듀카운티는 1차 3,055세대로 63㎡ 2,057세대, 75㎡ 706세대, 84㎡ 292세대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북면 내곡도시개발지구의 독점중심상업지구와 가장 근접한 위치로 내곡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핵심 위치로 주목받고 있다.

내곡도시개발지구는 1지구, 2지구를 합해 총 15,000여 세대로 개발될 예정이며 창원 내곡 에듀카운티가 위치한 내곡 1지구는 현재 실시인가계획을 득하고 환지 공람을 앞둔 상태이며, 이미 창원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명품에듀카운티’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한 채 소유자에 한해 조합원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하해성(법무사) 내곡도시개발 법률고문은 “조합원 가입 또는 탈퇴가 한 달 이내 자유로울 뿐 아니라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주택조합 아파트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도시계획 상 6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인 이곳으로 진주에 있는 국제중학교를 이전하도록 업무 협의 중에 있고, 서울 강남구청에서 교육방송을 운영하듯 이곳에 창원 교육방송을 운용해 실질적인 교육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내집 마련에 나선 고객들은 경남 최초의 교육신도시란 점에서 관심이 높으나 착한 가격, 환경친화적이고 풍부한 생활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최고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