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해안경비단 125의무경찰대(대장 경감 이한우)는 지난  4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자치 기관과 협력, 소속 직원과 의무경찰 약 30명이 투입되어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125의무경찰대는 해안의 환경을 지키는 것도 중요과제로 삼고, 매년 제주 해안가로 버려지는 쓰레기 및 악취의 원인이 되는 해조류 수거를 지원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앞장서서 해오고 있다.

이한우 제125의경대장은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임을 잘 알고 있다. 대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 유지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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