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점교 영주중앙초등학교, 지역예술교육의 장으로 거듭나 -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중앙초등학교(교장 정호영)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 및 영주시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예술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영주시청소년 교향악단을 창단한다.

영주시청소년교향악단의 창단은 지역의 재능있는 꿈나무 발굴과 전문연주자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초급 과정(마이리틀오케스트라)을 통하여 악기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도 체계적인 악기교육과 앙상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예술교육기관이 부재한 영주에 예술꽃 씨앗을 싹틔우는 단비가 될 전망이다.

모집부문은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로 자유곡(무반주 전형), 지정곡으로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후 5시까지 영주중앙초등학교 별관 소재의 청소년교향악단 지원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실기, 면접 전형은 Covid19 사전 예방 조치로 6월 13일부터 16일 사이 개별 심사 일정을 안내받아 청소년교향악단 오케스트라실에서 또는 온라인 심사로 실시되며, 같은 달 17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 및 고시 할 예정이다.

한편 세부 공고문 및 응시원서는 영주중앙초등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