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6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차량들의 원활한 운행과 저감효과의 유지를 위해 사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매연저감장치 보증기간(3년) 이내인 차량들을 대상으로, 장치 제작사와 합동하여, 장치점검과 사후관리에 필요한 각종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무상으로 진행되며, 장치 장착기준 준수 여부, 배출가스 누출 및 파손 유무 확인, 자기진단장치(OBD) 정상가동 여부, 배기온도·압력 기록상태 확인,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장치부착만큼 중요한 것이 사후관리인 만큼, 시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번 점검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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