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코로나 19 대응 정례브리핑을 발표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86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65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17명(병원 3,678,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4%(전국 90%)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6966명입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1명으로 달서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발열, 가래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 현황

현재까지(6. 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71명이 증가한 총 6913명입니다.

이 중, 684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6,745명이 음성 판정을, 34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6, 동대구역 워킹스루 8)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6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6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8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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