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5일 오후 2시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5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생활 속 분리배출’을 슬로건으로 환경보전 시민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희 녹색청주협의회 상임의장, 시민, 환경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청주시 환경대상 등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2020년 청주시 환경대상에 ‘▲대상 ㈜에스피씨팩 ▲단체부문 금상 공유와 상생(충북고 동아리) ▲개인부문 금상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최현식 교수’ 등 7명의 단체 및 개인이 상을 수상한다.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 12명도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받는다.

김경아 환경정책팀 주무관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는 요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이 행사가 더욱 의미 있다”며 “건강한 도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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