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85곳에 각 60만원 지원...고용안정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기대

(익산=국제뉴스)장운합기자=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운영비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사진=정헌율 시장
사진=정헌율 시장

익산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동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린이집 185곳에 각 60만원씩 운영비를 지원하여 고용 및 보육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억1천100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이달 중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운영비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와 어린이집 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및 폐원을 방지해 보육 교직원의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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