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선린대학교가 최근,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영문 총장, 정년구 산학협력단장과 창업자 20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월3일 전했다. 이 사업은 포항시로부터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위탁받아 12월 31일까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다.

만39세이하의 포항시 거주 청년들 중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육성하여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으며 이들 예비창업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본인들의 창업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 받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를 제공하고, 창업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등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문 총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