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이 폐교로 관리 중인 구 장곡초등학교 오서분교장을 매각계획 공고하고, 매각에 따른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 도보, 홈페이지 등에 ‘공유재산(폐교) 매각 계획 공고문’을 게재하고, 30일까지 매각과 관련해 지역주민 및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매각계획 공고에 따르면 구 장곡초등학교 오서분교장은 2015년 3월 1일자로 폐지된 학교로, 향후 교육목적으로 활용계획이 없어 매각을 결정하게 됐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시설, 사회복지, 문화, 체육시설, 기타 소득증대 시설 등으로 활용 목적이 있는 자에게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각계획 공고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경우, 홍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