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완주군청 [자료제공]
사진출처 - 완주군청 [자료제공]

(완주=국제뉴스)최철민 기자=완주군은 3일 오후 2시부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완주군 중소기업과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완주군 로컬 잡(JOB) 센터, 완주고용안정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완주군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현장채용 면접, 구직자 이력서 작성, 관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상담 등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현장채용 면접은 코웰패션(주), 주식회사 코아, 샵투톤 등 완주군 소재 3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제품 포장과 검수, 육가공 발골 등 생산직에 필요한 인력을 선발하였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완주군 기업의 고용난과 지역 주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진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지속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