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면 오포리 토마토 농원에 직원 12명 참여

(사진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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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 정책기획담당관 직원12명은 지난 2일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토마토 농원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번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토마토농원에서 줄기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정태용 농장주는 "어느 때보다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군청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일을 도와 훨씬 수월했다"며 "오늘의 도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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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도 주고, 오랜만에 직원들과 단합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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