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 사범대는 3일 오전 11시 교육관 사범대학장실에서 창원교육청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 사범대는 3일 오전 11시 교육관 사범대학장실에서 창원교육청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 사범대는 3일 오전 11시 교육관 사범대학장실에서 창원교육청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조미원 사범대학장과 창원교육지원청 정우석 교육장을 비롯해 경남대 이상구 대학원장, 최규성 교육대학원장, 창원교육지원청 김주석 중등교육과장, 성갑선 학생학부모지원과장, 정선미·이혜진·조규환 장학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진로개발의 역량 함양을 도모하고자 ▲교육실습 및 교육봉사활동 운영 협력 ▲창원교육청 추진 교육기부 사업 참여 ▲기타 상호 발전 및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 조미원 사범대학장은 "창원교육지원청 정우석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올해처럼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교가 어렵고 대학생들도 교육 봉사활동의 기회를 찾기 힘든 때에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의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사업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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