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코로나 19 대응 정례브리핑을 발표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6월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85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72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명(병원 9)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09명(병원 3670,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3%(전국 90.3%)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6965명입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1명으로 수성구에 거주하는 59세 여성입니다.
전국사업체 조사 시행 전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관리자로 검사받았으며,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에서는 전국사업체 조사를 위한 관리자 및 조사원 51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하였고, 516명 음성, 1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 현황
현재까지(6. 2.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7명이 증가한 총 6781입니다.
이 중, 672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6633명이 음성 판정을, 34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6, 동대구역 워킹스루 8)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52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6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8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