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 채널.(제공=충북도청)
카카오스토리 채널.(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괴산유기농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SNS 이벤트를 열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괴산유기농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도민 및 네티즌의 관심을 독려하고 응원을 바라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괴산군에서 지난 달 말까지 진행한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SNS 이벤트’에 이어 도민 및 네티즌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진행된다.

도는 오는 12일까지 도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360VR 영상 및 이미지 안에 숨겨진 글자를 찾아 댓글을 다는 방식이다.

이강명 공보관은 “보다 많은 도민과 네티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괴산유기농엑스포에 대한 폭넓은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행사를 응원하는 이벤트에 많은 도민께서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올 해 충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다양한 SNS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이벤트는 물론 괴산유기농엑스포를 비롯한 도정 현안 및 유용한 정보를 콘텐츠로 소개하는 등 알차게 SNS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유기농산업의 본고장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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