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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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1억원을 들여 샛별어린이공원 등 노후 도시공원 3곳에 대한 재정비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재정비를 추진하는 공원은 용암동 2353번지 샛별어린이공원, 수곡동 316번지 활장어린이공원, 용암동 1705번지 대머리근린공원 등이다.

시는 노후 벤치 및 퍼걸러 등 시설물 교체, 집수정 및 우수관 등 우배수시설 재정비, 침하된 보도블럭 등 포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도모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샛별어린이공원과 활장어린이공원은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어린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대머리근린공원은 오는 7월 중 준공돼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최순빈 공원조성팀 주무관은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공원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쉼터를 제공하는 공사가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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