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 진단

(사진제공=청주시청)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기아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한다.

운전자가 평소 운행 중 발견한 이상 부위에 대한 점검 및 노후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냉각수 보충도 한다.

점검결과 경정비를 필요로 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조일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청주시와 기아자동차는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분기별 1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9월, 12월 첫째 주 화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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