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구청
사진제공=동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회장 전달표)는 지난 5월 22일 파군재 삼거리 신숭겸 장군 동상 뒤편 석축에 송엽국을 식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가 ‘우리 동네 걷고 싶은 산책로 만들기’를 목표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대구시와 동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주변 정비와 송엽국 식재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해마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사한 송엽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바꾸고 위축된 구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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