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연기에 따라 초‧중‧고 장학생은 9월 선발 예정

지난 29일 성주군은 우수대학에 진학한 32명의 대학생‧학부모를 초청해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격려‧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지난 29일 성주군은 우수대학에 진학한 32명의 대학생‧학부모를 초청해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격려‧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성주=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1차 별고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29일 성주군은 연세대, 동의대 한의예과 등 우수대학에 진학한 32명의 대학생‧학부모를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지난 18일 군인재육성기금 심의회를 열고 올해 별고을장학생으로 초등학생 73명, 중학생 61명,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36명 및 예체능 특기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초‧중‧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성적 산출이 불가능해 오는 9월 선발해 2차 장학증서를 수여 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의 미래를 밝히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 군은 명품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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