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영 SNS
사진=김지영 SNS

 

배우 김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김지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12기. 입학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아리를 연상케 하는 노란 교복을 입고 있는 김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아역 비단이 역할을 맡았을 때에 비해 많이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을 본 배우 송수현은 “이쁜이 학교에서 봐”라는 댓글을 달아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지영은 KBS ‘해피투게더’에서 “날 못 알아보는 분이 있다”며 자신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렸을 때 사진을 보다 날 보면 나도 나인지 모르겠더라”며 “이종석 오빠랑 예전에 드라마를 같이 했는데 최근 ‘사의 찬미’ 촬영장에 놀러갔다. 날 몰라보고 존댓말로 인사하길래 ‘저 지영이에요’라고 했더니 ‘난 점점 아재가 되어가는데 넌 점점 숙녀가 되어가는구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