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재준 SNS
사진=강재준 SNS

 

개그맨 강재준이 운영 중이던 음식점의 폐업 소식을 전했다.

강재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감사하고 아쉬운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라며 “3년 정도 운영하였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요. 그동안 수 많은 단골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후일을 기약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해당 음식점을 지난 2017년 개업해 직접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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