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듀카운티아파트’ 상남 분수광장서 찾아가는 콘서트서 밝혀

경남 최초 교육특화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인 명품에듀카운티의 위치도.(사진=오웅근 기자)
경남 최초 교육특화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인 명품에듀카운티의 위치도.(사진=오웅근 기자)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경남 최초로 경남 창원시 북면 내곡도시개발지구에 서울 강남 대치동 등과 같은 명품교육특화 단지를 조성해 입주세대 자녀에게 일정 기간 영어, 수학 무상교육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30일 창원북면 내곡에 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앞둔 ‘명품에듀카운티’가 창원시 상남동 분수관장에서 ‘찾아가는 콘서트’ 버스킹 공연 행사를 펼친 가운데 내곡도시개발지구에 교육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밝햤다.

이날 ‘명품에듀카운티’는 단지 내 교육센타에서 키즈카페와 놀이학습관, 체험학습관을 운영하는 한편 고려대학교국제어학원과 올림피아드수학 등 강남 대치동의 유명 학원 강사진을 영입해 입주세대 전 자녀들에게 2년간 영어, 수학 무상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시말해 사교육비 걱정 없는 파격적인 무상교육으로 교육 프리미엄을 높여 교육과 삶이 융합된 교육특화 주거단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윤도현밴드의 세션으로 활동하는 제니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장면.(사진=오웅근 기자)
윤도현밴드의 세션으로 활동하는 제니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장면.(사진=오웅근 기자)

해당 아파트 단지는 총 1만5000 여 세대의 초메머드 아파트 단지로서 그 중 1차 3055세대에게 3.3제곱미터 당 750만원 대의 착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도 내놓았다.

그러면서도 주거공간으로서의 효율성과 실용성, 안전성을 갖추고 어린이놀이터와 바닥분수, 셔틀베이 등 고품격의 문화시설을 배치해 놓고 광촉매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세균을 통제하는 친환경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더욱이 이 일대가 감계와 무동 등 북면 신도시 중 유일하게 대형 상업지구 조성지로 알려져 보다 풍성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창원 도심의 외곽에 위치하나 창원시청, 경남도청을 잇는 도로공사가 한창이어서 내년 7월 개통과 함께 십 분 대 거리의 도로가 헝성되고 주변 칠서, 북창원 IC 등으로 사통팔달 편리함을 더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명품에듀카운티’는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한 채 소유자에 한해서만 조합원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안지은 가수의 경쾌한 트롯 공연 장면.(사진=오웅근 기자)
안지은 가수의 경쾌한 트롯 공연 장면.(사진=오웅근 기자)

김항성 에듀카운티 전무는 “경남 최초의 교육신도시란 점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나 자녀교육을 위한 특화단지, 파격적인 착한 가격, 환경친화적이고 풍부한 생활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선호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하해성(법무사) 내곡도시개발 법률고문은 “과거엔 조합원에 가입한 후 탈퇴가 안 됐으나 한 달 안에 탈퇴가 가능하도록 권익이 보장되고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운영될 것이다”며 “도시계획 상 6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인 이곳으로 진주에 있는 국제중학교를 이전하도록 업무 협의 중에 있고, 서울 강남구청에서 교육방송을 운영하듯 창원 교육방송을 만들어 북면 내곡에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콘서트 공연은 주최측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물티슈, 화장지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가운데 윤도현밴드의 세션으로 활동하는 제니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MBC경남 아침의 행진에 고정 출연하는 김현호 가수와 안지은 가수 등이 출연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경쾌한 음악을 선물했다.

,29일 하해성 북면 내곡도시개발 법률고문이 명품 에듀카운티의 기댜효과에 대한 견해를밝히고 있다.(사진=오웅근 기자)
,29일 하해성 북면 내곡도시개발 법률고문이 명품 에듀카운티의 기댜효과에 대한 견해를밝히고 있다.(사진=오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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