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SNS
사진=손흥민 SNS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다음 달 재개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8일(현지시각) ‘2019-2020시즌’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오는 6월 17일부터 남은 92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알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역시 시즌이 내달 18일 재개한다면서 토트넘은 6월 20일 맨유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손흥민의 복귀전은 맨유와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월 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결승 골 포함 2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국내로 복귀해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된 시기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서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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