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자원 공유 통한 국내·외 ODA 사업 및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한국국제헙력단 부산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모습/제공=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한국국제헙력단 부산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모습/제공=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양 기관 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 연계 행사 협력, 사업 안내 및 홍보 협력 진행 예정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와 함께 지역 내 ODA 생태계 구축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 부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부장과 공무헌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장 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의 상호 신뢰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 기관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연계 행사 협력 ▲ODA기금조성 및 기업사회공헌 사업 안내 및 홍보에 따른 연계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통한 네트워크 연계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한국국제협력단 부산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내외 다양한 이슈와 사회문제에 대한 대응 및 해결'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체계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내 6개 지부와 협업해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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