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흥도동 거주...국내감염 23명, 해외감염 24명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30대 남성이 지역감염 47번째로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덕양구 흥도동 28통에 거주중으로 지난28일 38도에 이르는 고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같은 날 서울 강북구 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통지받고 오전 10시께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오후 9시께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판정 후 곧바로 성남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으로 부인과 자녀1명은 특이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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