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김광철 군수,  학교 개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현장방문.(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김광철 군수, 학교 개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현장방문.(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각급 학교의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관내 11개 학교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와 적십자 봉사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1개 자원봉사단체회원 37명이 매일 학생 발열체크, 학교 교내소독, 급식실시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지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는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학생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건강을 잘 챙기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과의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연천군에서는 연천군교육지원청의 요청에 따라 열화상카메라 4대, 비첩촉식 체온계 86개를 지원하였으며, 향후 마스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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