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실기·실험 필요한 11개 학과 약 700명의 학생들로 최소 대면 수업 진행.
상담 창구 확대를 통해 재학생 의견 수렴 강화.

(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실습·실기·실험 등이 필요한 일부 학과 및 과목을 위한 최소 대면 강의를 이달 6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26일 현재 11개 학과, 약 700명의 재학생들이 일부 대면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대학측은 최소 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과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생활방역을 강화한 대면 강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HOPE-edu 교육혁신’은 온라인 강의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하고 있다. 전 교수진들이 학생의 역량을 상승시켜 미래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강의 구성으로 재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더욱 향상 시키고 있다.

또한 최소 대면 수업이 재학생들의 학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상담 창구를 대폭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김영문 총장은 “최소 대면 수업 중 발생한 여러 의견들을 모두 받아들여 적극 수용하기 위해 확대된 상담 창구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며,“유례없는 현 상황에 대학을 믿고 따라주고 있는 모든 선린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선린대는 지난 1월 발표된 2019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7% 기록해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20위, 대구·경북 지역 22개 전문대학 중 6위를 차지했으며, 유지 취업률 분야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 중 84.7%(4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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