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경제상황을 반영해 교육비를 받지 않는다고 도는 덧붙였다. 

이 과정은 5060세대의 경제적 노후준비 및 지속적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연계 현장실습,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복합건물 관리사, 승강기 정비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 마케팅 등 42개 교육과정이 가천대, 청강문화산업대, 대진대 등 22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50~69세(1951년~1970년생)는 다음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6~9월 진행되며. 교육기관별, 교육과정별로 다르다. 문의는 경기도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1484명중 1350명이 수료했고, 822명이 자격증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