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 정곡면새마을 협의회(회장 서영돈) 부녀회(회장 황화숙)는 25일,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영농작업 후 방치되거나 불법소각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비닐, 폐농약병, 농약플라스틱병, 농약봉지 등 6,730㎏을 수거하였다.

서영돈 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은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 폐비닐 재사용,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를 활용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생명살림 운동의 중요한 역할인 자연환경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지도자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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