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조 기계계열 교수
고석조 기계계열 교수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고석조 기계계열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석조 교수는 지난 2001년 동의과학대학교 기계계열 교수로 임용된 이래, 투철한 교육신념과 왕성한 교육활동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 교수는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 Uni-Tech사업 총괄책임자,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학생, 교육기관, 중소기업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의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김영도 총장(왼쪽)이  고석조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제공=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왼쪽)이 고석조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제공=동의과학대

또 산학 협력을 통한 대학의 연구성과 확산과 창업 및 기술이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대학 최초의 자회사 및 연구소기업을 대학출자기술로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