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동두천시와 안성시가 교육부가 선정한 평생학습도시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지역은 31개 시·군 전체가 평생학습도시가 됐다. 전국 17개 시·도중 첫 사례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도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는 정부 예산 5600만 원을 지원받아 평생교육 기반 조성, 평생교육 연계체계 구축,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동두천시는 ‘학습으로 성장하는 두드림 동두천’, 안성시는 ‘학습과 장인이 북적대는 평생학습 안성장터’에 맞는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찬 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모든 시군에 평생학습 기반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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