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시는 "선유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구 양평동5가 50번지 일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주변으로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준공업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위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268,026㎡)이 신규 지정된다

주요 계획 내용은 상위 계획 등을 반영한 건축물 용도·밀도계획 및 건축선 계획 등이 수립되며, 한강변 일대의 전략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양평동5가 111번지 등 특별계획구역 3개소가 신설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유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선유도역 일대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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