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10명에 100만원씩 지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1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프린테크로부터 교육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프린테크 장학금 전달 모습/제공=부산교육청
프린테크 장학금 전달 모습/제공=부산교육청

프린테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의 하나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73년 대성인쇄사로 출발해 사상구에서 산업인쇄업을 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장학금을 고등학교 저소득 가정의 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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