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와 21일 오후 부산적십자회관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렴협약 체결 모습/제공=부산적십자
청렴협약 체결 모습/제공=부산적십자

이번 협약은 반부패·청렴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부패방지 및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청렴수준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86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우리나라 최대 부동산 관련 법정단체로, 개업공인중개사의 보호와 전문성 제고 및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0만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가 부산지역에 확산되던 시기에 감염증 극복 성금 5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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