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6월24일까지 40일간

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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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0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소각시설의 24시간 가동에 따른 시설물 고장과 파손을 방지해 소각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폐열보일러 수관 및 화격자 교체 등 23건으로 정기 점검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2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에 민간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정혜란 자원관리과 운영팀 주무관은 "가동개시 4년차 이상의 소각시설은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 점검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며 “점검을 통한 광역소각시설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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