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가수 겸 배우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사랑의 열매에 사랑의 쌀 15.3톤(10kg 1531포)을 기부했다.

 유노윤호가 기부한 사랑의 쌀 15.3톤은 유노윤호의 국내.외 팬들이 지난 1월 SBS 드라마 '야왕' 제작발표회에 보내 온 유노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 19.622톤 중 일부로 유노윤호와 팬들의 뜻에 따라 기부된 것이다.

 '야왕' 제작발표회 유노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대표이사 노승구)는 지난 1일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따스한채움터에 2.6톤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 5일 유노윤호의 생일(6일)을 맞아 광주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 12.62톤중 11.61톤을 전달했다.

 따스한 채움터에 전달된 쌀과 화환은 서울 영등포, 용산, 동대문, 돈의동, 남대문 등 5개지역 쪽방촌 21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10kg씩 전달됐다.

 또 광주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11.61톤은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5개 구청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1161명의 가정에 10kg씩 전달됐다.

 나머지 1.01톤과 현재 드리미에는 유노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 4.3톤, 라면드리미화환 신라면 500개도 조만간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1월 SBS 드라마 '야왕' 제작발표회 유노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러시아 페루 스페인 쿠웨이트 등 13개국 팬덤과 인터내셔널 팬클럽 등이 참여했다.

 또 드리미 쌀 화환 1만9622톤과 라면드리미화환 신라면 500개가 답지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0년 9월 뮤지컬 '궁' 공연에 쌀화환 3.83톤을 보내 광주 신애원, 횡성 송덕사, 구세군 자선냄비 결식아동 돕기용, 광주시 관내 중증장애인 및 새날학교 지원용 등으로 전량을 기부했었다.

 또 팬들은 지난 해 11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일본 오사카 공연과 지난 1일 동경 공연에도 유노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 700kg을 보내 유노윤호를 응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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