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오서윤 기자= 파주시는 사찰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3일부터 3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사찰음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박상혜 요리연구가를 초빙해 사찰음식의 이론 및 표고버섯 숙샐러드, 산채나물겉절이, 우엉밥, 버섯묵, 씨래기볶음밥, 대추발효빵, 나물쿠키 등 한상차림을 위한 사찰음식을 교육생이 직접 만드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식품안전과 건강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재료로 맛을 살린 사찰음식 요리법을 전수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의 녹색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이 가득한 건강음식 과정인 '사찰음식 교육'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인터넷(http://agri.paju.go.kr/)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퓨전 떡 교육, 전통 차 교육, 전통주 교육 등 건강 식생활 실천과 전통 먹을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