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대통령직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국민행복제안센터 운영과 관련, 현재까지 국민제안 건수는 모두 2만3734건이 접수 됐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변인은 "현재 접수된 국민제안 건수는 모두 2만3734건"이라며 "국민행복제안센터 개소 이후 하루 평균 1000여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특히 "제안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 중 교육, 일자리, 복지, 실물경제 등 국민 삶의 질과 밀접한 사항이 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지역별 접수 현황은 서울을 비롯, 경기, 인천, 부산 순서이고 분과별 현황은 교육과학, 경제2, 여성문화, 고용복지 순이라는 것.

 인수위의 앞으로 계획은 "오는 8일까지 국민제안을 받을 예정"이라며 "접수마감 이후에도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와 콜센터 1666-0225을 통해 처리결과 안내 서비스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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