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빅광석 기자 = 경성대학교는 이과대학 물리치료학과 교수 3명이 세계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세계적으로 정치·경제·사회·과학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등재한다.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는 지난해 한진태, 구현모 교수에 이어 올해는 이상열 교수까지 '마르퀴즈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면서 학과 교수 전원이 관련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한진태, 구현모 교수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주관하는 '2013 100대 보건의료전문가'와 '2013 100대 교육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