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서울=국제뉴스) 최은별 기자 = 최근 '글로벌 붕어빵'에 터키에서 온 메멧 씨가 MC 이경규에게 친구를 하자고 제안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의 이목이 집중 됐다.

이번 '글로벌 붕어빵'에서는 외국인들의 눈으로 보는 '한국 사람들 이것에 집착한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미국에서 온 링컨 아빠 조슈아 씨는 한국 사람들이 나이에 너무 집착한다며 '빠른' 이란 개념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터키에서 온 알레이나&일라이다의 아버지 메멧 씨는 터키에서는 나이 차가 많이 나도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며, 실제로 16살 많은 친구가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메멧 씨의 이야기를 듣던 일라이다는 아빠와 이경규 아저씨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천진난만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경규는 터키 스타일로 친구 맺자고 말하며 흔쾌히 응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경규와 터키 메멧 씨의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각별한 우정은 11일 오전 10시 45분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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