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서울=국제뉴스) 최은별 기자 = 새 MC 김일중 아나운서 첫 녹화 후 앓아누운 사연은?

2015년부터 '글로벌 붕어빵'의 새 MC로 발탁된 김일중 아나운서가 남다른 첫 녹화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SBS에 입사한 이래 첫 예능 MC를 맡게 된 김일중 아나운서는 야심찬 포부로 첫 녹화에 임했지만,함께 진행하는 이경규와 아이들의 기에 눌려 꼬박 이틀을 앓았다고 고백한 것.

한편, 이경규는 '붕어빵'의 깜찍 마스코트 5살 일라이다 양에게,김일중 아나운서에게 몇 점을 주고 싶은지 물었고 일라이다는 무려 99점을 주었다.

1점이 깎인 이유를 모두가 궁금해 하자 지난 녹화 때 일라이다의 이름을 "알레이다"라고 잘못 불렀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다시 한 번 언니 알레이나와 일라이다의 이름을 각인시켜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멀고도 험한 예능 MC 도전기는 11일 오전 10시 45분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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