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 오후 인수위원과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 형식으로 국정과제 토론회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은 박근혜 당선인이 주재하고, 김용준 위원장, 진영 부위원장, 류성걸 경제1분과위원회 간사, 박흥석.홍기택 경제1분과 위원 등 관련 인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반부터 2시간 동안 소관 국정과제와 현안 등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는 것.

 특히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원, 전문위원 간의 형식과 내용에 있어 완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며 "박 당선인은 보고 중간 중간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고 질문하며 세부적인 내용까지도 철저히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날 류성걸 간사는 '경제1분과가 그동안 부처 업무보고와 전문가 간담회, 내부 토론 등을 거쳐 파악.정리한 소관 분야에 대한 공약과 국정과제 수립 이행계획의 핵심현안 등을 30분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