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5일 오후 "인수위로부터 분과별 행정부 업무보고에 이어 향후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토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정과제 토론회는 "대통령 당선인과 분과별 인수위원 등 전문위원들 사이에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며 "분과별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 동안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정과제토론회는 각 분과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첫 단계인 행정부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업무보고 분석, 세부적 추가보고, 정책전문가간담회, 그리고 현장방문 등 제2단계, 다음에 제3단계인 분과별 보고서 작성한다는 것.

 특히 국정기획조정분과 제출이라는 프로세스에 이어 제4단계인 국정기획조정분과의 총합, 5단계인 대통령 당선인 보고를 의미한다" 며 "3, 4, 5단계는 반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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