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리후보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 새정부를 이끌어 갈 국무총리 후보자는 현재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준 위원장을 총리 후보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김용준 지명자는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해 오면서 평생 법관으로서 국가의 법과 질서를 바르게 세웠고 확고한 소신과 원칙에 앞장서 온 분"이라고 피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