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1월 0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 엘르에서는 <제3회 미래를 보다展>라는 주제로 신인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미래를 보다展'은 연 1회 개최되는 갤러리엘르의 신진작가 선정전으로 숨겨진 유망작가를 발굴하여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젊은 작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1월 3일~15일) 총 9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전시를 할 예정이며 수많은 경쟁자를 뚫고 선정된 만큼 높은 퀄리티와 미래가치가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로는 고인재, 김명선, 김선미, 지유라, 김선혁, 노희진, 박성수, 박이지 이지선 작가로 전시각기 다른 색을 갖고 있는 작가들이 모여 그들만의 동 서양회화 및 조소 작품으로 조화를 이루고자 한다.

'살고싶은 집, 가고싶은 집, 추억의 집' 집 시리즈로 어릴 적 향수를 불러오는 작업을 하는 지유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과 같은 동화풍의 페인팅과 공예작품을 표현한 김명선,

삶 속에 지친 상처입은 자아 숨 쉴 수 있는 유토피아를 창조하는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현실화하는) 고인재,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며 인간을 하나의 피조물로 만들어내는 영 김선혁. 그리고 돌가루 위에 수채기법으로 자연의 얽힘속에 그들만의 질서, 공존하는 장면을 이미지화하는 영아티스트 박이지 등 각기 다른 9명의 작가들이 모여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수 있는 전시를 선 보일 예정이다.

제 3회 미래를 보다 전의 오프닝은 1월 3일 오후 두시부터 작가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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