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서울 세빛섬에서 개최된 '2014 스타의 밤' 행사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임시완. 김한정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한정 기자 = 한국영화배우협회 '2014 스타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반포대교 및 세빛섬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영화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임시완은 "첫 영화인 변호인을 통해 처음 1천만 관객을 동원했는데 올해는 행운의 해였으며 이 행운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 같다"며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채워가는 2015년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자랑스러운 영화 감독상'에 김한민·양우석 감독, '대한민국 톱스타상'에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 손예진, '대한민국 톱조연상'에는 배우 유해진과 조진웅,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스타상'에는 배우 수현, '영화배우 인기스타상'에는 배우 김새론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은 지난 2012년부터 영화배우들이 직접 한해 동안의 한국 영화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감독과 배우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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